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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4일 월요일

1992년 9월, 영국 파운드가 붕괴되던 날

1992년 9월 영국정부가 독일 마르크화와의 고정환율을 포기하고
파운드화의 평가절하를 받아 들인 날
벌어진 일들을 자세히 보여주는 글입니다.



'Go for the Jugular'

Jun 4 2010, 11:45 AM ET | Comment

The collapse of Greece's economy, and its domino effect on Spain, Portugal, and other countries in the euro currency zone, is in many ways a replay of an earlier financial crisis--the break-up of the continent's Exchange Rate Mechanism in 1992. Then, as now, Europe's policymakers showed little patience with--or understanding of--markets. Then, as now, Germany often seemed contemptuous of  the less competitive economies on the periphery of 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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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6일 수요일

헤지펀드가 가장 좋아하는 기업은 애플

골드만 삭스의 자료에 따르면
헤지펀드가 가장 투자를 많이하는 기업은 애플이라고 합니다.
애플의 위용이 투자자들의 세계에서도 다시 확인되는 듯 하네요.

2위는 BOA, 3위는 구글, 4위는 MS입니다. IT 기업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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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8일 일요일

Moore Capital Management의 주니어 트레이더 구속

Moore Capital Management라는 헤지펀드의 junior trader가 내부자 정보를 이용한 거래 혐의로 구속되었다는 뉴스입니다.Galleon Group 경우처럼 펀드수익을 내기 위한 것을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만 헤지펀드들이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이 때에 설사가상이 되고 있네요.

Britain Raids a Leading Hedge Fund


LONDON — The London office of one of the world’s largest hedge funds, Moore Capital Management, was raided by British regulators and the police on Tuesday in the latest episode of a crackdown on insider tr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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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17일 수요일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저작권은 2천9백5십만 달러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던 Halcyon이 파산하게 되어 저작권이 경매에 붙여 졌는데, 라이온스게이트와 소니 픽쳐스를 제치고 Halcyon의 채권자인 Pacificor라는 헤지펀드에게 넘어 갔다고 합니다. 기존 3탄과 4탄에서의 수입은 Halcyon으로 계속 간다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새로운 시리즈와 spin-off를 만들 권리만 넘어간 것 같네요. 미래의 지도자를 암살하기 위해 과거로 보내진 암살자와 그에 맞서는 수호자라는 원래 설정에서 완전 멀어진 4탄이었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헤지펀드가 사 들였다니 가치평가는 어떻게 했는지 궁금합니다만, 앞으로 시리즈가 계속 될 가능성은 아주 높아 보입니다. 사실 가격도 그렇게 높아 보이진 않네요. 적당히 만든 SF에 터미네이터라는 이름만 씌워 놓아도 흥행에 몇 천만불은 보탬이 될 듯.. 게다가 어차피 못 받을 돈이었다면 더욱더..

BREAKING NEWS! EXCLUSIVE: I've learned that the auction for the Terminator movie, TV program, and other spin-off rights just ended after a marathon bidding session today that stretched from 3 PM this afternoon until 8 PM tonight. Both Sony Pictures and Lionsgate separately were bidding for the franchise, and then joined up after the first round was completed. "We're going to fight one hell of a fight," a Lionsgate insider told me in advance. Its plans were for "a complete re-boot, back to basics, with real emotional stories, and effects that will be second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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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0일 수요일

12월 헤지펀드로부터 자금 유출

작년 5월 이후 처음으로 12월에는 헤지펀드에서 자금유출이 있었다는 기사입니다. 최고치일 때 헤지펀드에는 1.8조 달러의 자산이 들어 있었는데, 금융위기를 겪으며 작년 5월까지 12개월 동안 빠져 나간 돈이 3300억불이라고 하네요.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12월의 감소금액은 40억불로 미미한 규모라, 트렌드가 변했다기 보다는 연말의 자금회수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Redemptions Hit Hedge Funds in December

January 12, 2010, 12:57 pm

Investor allocations to hedge funds reversed in December for the first time since May, according to a preliminary analysis of the numbers by the data and research firm HedgeFund.net, raising concerns that investors are finding other places to put their money to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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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6일 토요일

2009년 헤지펀드 실적들

2009년 헤지펀드 실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2008년 최악의 손실을 기록한 이후 2009년에는 아주 양호한 성적들을 보이고 있네요. Hedge Fund Research의 자료에 따르면 평균수익률은 31.29%라고 합니다. S&P500이 23.25%, Nasdaq이 43.9%, DJI산업지수가 18.8%였네요. alternative investment라고 하는 헤지펀드인데 상관관계가 좀 높아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개별 실적들은 천차만별이니 역시 나름 의미가 있을지도...

Hedge Funds Had a Banner Year in 2009

January 11, 2010, 4:33 pm

December and 2009 year-end results for the nation’s biggest hedge funds are starting to trickle in, and DealBook has obtained some of the numbers. Hedge Fund Research, which tracks a number of funds, said its index of fund returns gained 1.25 percent in December, bringing last year’s gains up to 20.04 per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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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5일 금요일

헤지펀드가 작은 규모의 자금에도 문호를 개방하고 있습니다.

헤지펀드들이 뮤추얼 펀드 처럼 작은 규모의 돈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록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금융위기 이후 투자자들이 더 많은 투명성과 환매의 보장에 신경을 쓰다 보니 생겨나는 경향인 듯 합니다. 헤지펀드의 수수료는 원래 2-20이라는 규칙으로 요약되어 왔습니다. 운용수수료가 2% 이고 benchmark 대비 초과수익에 대해서는 20%의 수수료를 가져간다는 것이죠. 뮤추얼 펀드에 비하면 엄청난 수수료인데, 그 관행도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헤지펀드는 투자수단이 복잡, 다양하고 유동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뮤추얼 펀드 처럼  매일 가격을 고시하고 필요할 때 환매해 주기가 어렵습니다. 일부 주식은 사고 일부 주식은 파는, long-short 전략이 뮤추얼 펀드 처럼 운용하기 위한 헤지펀드 운용의 대표적인 방법이라고 하네요. long-short 전략의 경우 2009년 처럼 상승장에서는 일반 주식투자하는 펀드보다 수익률이 나빠지지만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경우에도 손실이 제한되거나 이익을 볼 수 있어서 투자수단 다양화에서 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Hedge Fund Strategies, at Smaller Prices


Published: January 9, 2010

THE lure of hedge funds was always their mix of mystery, complexity and exclusivity. In this post-bear-market, post-Madoff world, though, the cachet belongs to investments that are clear, simple and easy to buy and s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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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하락에 베팅하는 James Chanos

엔론의 붕괴에 베팅해서 거액의 수익을 챙긴 James Chanos라는 유명한 헤지펀드 투자자가 중국시장의 하락에 베팅하고 있는다는 기사입니다. 중국주식의 short selling이 어려우니, 건설회사나 시멘트 회사와 같은 대체 투자수단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정부의 재정확대와 해외 투기자금 유입과 환율유지에 따른 통화완화 효과, 대출증가에 따른 신용팽창을 감안할 때 부동산과 주식등에 버블이 엄청나다는 주장이 솔깃하긴 합니다. 하지만 James Chanos가 중국시장에 대해 잘 모르고 이야기 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네요. 대표적인 Contrarian investor이고 지금까지의 실적도 훌륭하다고 하니 제2의 John Paulson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Contrarian Investor Sees Economic Crash in China


Published: January 7, 2010

SHANGHAI — James S. Chanos built one of the largest fortunes on Wall Street by foreseeing the collapse of Enron and other highflying companies whose stories were too good to be true.


Now Mr. Chanos, a wealthy hedge fund investor, is working to bust the myth of the biggest conglomerate of all: China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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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31일 목요일

일본 국채 붕괴에 대한 베팅이 증가하고 있다.

일본이 너무 과도한 국채를 발행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시장에 확산되고 있네요.

일본의 현재 국채 규모는 820조엔인데 이는 20년전 버블시절에 비해 두배로 증가한 것이라고 합니다. 내년 국채발행 목표액은 44조원.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을 시행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인데, 일본 국채 수급이 안 좋은 상황에서 자칫 가격 폭락을 일으킬지도 모른다는 우려입니다. 국가부채가 1998년에 이미 GDP를 넘어 섰고, 올해 들어 63년만에 처음으로 세금수입보다 국채 발행이 더 많았고, 고령화로 인해 강력한 국채매수 세력이었던 연기금이 국채 매도세력으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최근 그리스 신용등급이 문제가 되었습니다반, 선진국들의 부채도 엄청난 속도로 늘어났는데, 과연 새로운 문제가 터지진 않을지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日국채 붕괴는 시간 문제"..큰손들 행동나서 헤지펀드들 일본 국채 붕괴에 베팅

일본내 연기금 국채 매도자로 변신..수급 나빠질 일만..
입력 : 2009.12.31 10:26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잃어버린 10년`으로도 모자랐다. 일본 경제는 좀처럼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하고 디플레이션 국면을 맴돌고 있다.

그 과정에서 늘어난 것이라곤 나라 빚과 실직자다. 특히 지난 2년간의 글로벌 금융시장을 강타한 신용위기와 경기후퇴는 이미 빈사상태에 빠진 일본의 곳간을 완전히 거들냈다.

시간이 갈수록 불어만 가는 일본의 부채를 바라보는 금융시장의 시선은 우려스럽다. 31일 월스트리트저널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구루`들이 일본 국채시장의 붕괴에 대비한 투자전략을 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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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폭탄으로 금융중심지 런던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얼마전 영국에서 도입되기로 한 금융권 고액 보너스에 대한 특별세금과 관련해서 런던이 금융중심지로서 위상을 잃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며칠전에 골드만 삭스가 런던의 직원들 중 상당수를 스페인으로 옮길 수도 있다고 이야기 했다는데, 이 기사도 비슷한 내용이 많습니다. 영국 세입에서 금융기관 종사자들과 금융기관이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다 보니, 고액세금으로 금융권에 타격을 입히면 정치적인 효과는 있겠지만 결국 납세자들이 타격을 받지 않겠냐는 내용도 있습니다. 역시 economist 답습니다. ㅎ

구제금융으로 막대한 돈이 들어가고, 경기부양으로 더 많은 돈이 들어가고, 대중의 분노와 세원확보를 위해 세금은 올라가고, 돈 낼 사람은 다른 나라로 가버리고.. globalzation된 세계입니다.

워낙 금융산업이 발달한 곳이고 대체할 만한 곳도 마땅치 않으니 런던의 지위는 아직 안정적으로 보입니다.하지만 세금폭탄 맞고 멍청히 있을 사람은 없죠.  'The city’s status as a financial centre is not a God-given right.' 라는 마지막 문장이 재미있네요.


Financial centres

Foul-weather friends

Dec 17th 2009 | HONG KONG, LONDON AND NEW YORK
From The Economist print edition

London risks losing its global appeal


AT THE start of the 1960s London’s status as a financial centre was in gentle decline, reflecting Britain’s waning importance in the global economy. Then the American government helpfully imposed Regulation Q and the Interest Equalisation Tax, two measures that encouraged investors to hold a lot of their dollars offshore. London became the centre of the so-called Euromarket, attracting more international banks tha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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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헤지펀드들이 스위스 제네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


Switzerland as a financial centre

Alpine ambitions

Dec 17th 2009 | GENEVA
From The Economist print edition

Many funds are looking at Geneva. Fewer have moved

“MY GOD, Gordon Brown must admire Switzerland,” exclaims François Micheloud, of Micheloud & Cie. “He is sending us so many of his best countrymen, and they are not all Scots.” His firm, which helps rich people move to Switzerland, has seen a steady increase in business over the past two years or so since Britain changed the rules on how it taxes foreign resi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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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런던고 제네바와 경치 감상입니다. ^^;
두 곳다 멋지군요...

런던























제네바



2009년 12월 29일 화요일

John Paulson에 대해

아래 이야기가 나온 John Paulson에 대해 조금 더 찾아 보았습니다.
워낙 유명한 분이라 요즘 여기저기 자주 나오시죠.

1994년 본인의 헤지펀드를 설립하기 전까지는 Bearstearns에서 일했으며, 거의 무명이었음.
2006년 subprime mortgage의 하락에 betting하는 헤지펀드 Paulson&Company의 설립하고
subpirme mortgage의 거품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음.
Paulson&Compnay는 2007년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헤지펀드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당시 Paulson이 받은 돈은 37억불.
연준의장 Alan D. Greenspan이 퇴직 후에 Paulson&Compnay에서 자문으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Top hedge funds bet on big rise in yields

Top hedge funds bet on big rise in yields

By Henny Sender in New York

Published: December 22 2009 23:21 | Last updated: December 22 2009 23:21

The recent rise in long-term US interest rates comes as good news for several leading hedge fund managers, including John Paulson, who have positioned their trading books to benefit from higher yields on US Treasury secur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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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고채 장단기 금리차이에 투자하는 Hedge Fund들에 대한 기사입니다. 예전에 하상주 선생께서 미국 장단기 금리차이에 대해 글을 쓰신 적이 있습니다. 단기금리와 장기금리의 차이가 유동성에 대한 암시를 준다는 내용이었죠. 2년과 10년을 비교했을 때 역사상 가장 높은 장단기 금리차이가 벌어져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기사는 미국에 inflation에 올 것을 예상하고 hedgefund들이 장기금리 상승시 이익을 볼 수 있는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채권 Short을 하자니 Federal Reserve가 시장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어서 어렵다는 것이죠. 따라서 "high strike receivers"라는 전략을 쓴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주식옵션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전략이죠. 7~8%의 아주 높은 금리를 strike로 하는 옵션을 매입하는 전략입니다. (현재 10년물은 3.75% 정도입니다.) 재정확대 정책으로 인해 inflation이 온다면 떼돈을 벌 수 있을 것이고, inflation이 오지 않는다 해도 옵션 가격이 워낙 싸니 잃을 것은 별로 없다는 것이죠. 비슷한 전략이 90년대 일본의 재정확대 정책 때 적용된 적이 있었습니다. inflation이 올 것을 예상하고 금리가 낮을 때 옵션을 사 들였는데, 경제위기와 deflation의 위력에 대해 오판을 한 것이죠. 워낙 많은 투자자들이 돈을 잃어서 나중에는 "black widow" 전략이라고 불리게 되었답니다.(사진은 기사에 언급된 John Paulson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