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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9일 수요일

유가와 구리가격 스프레드가 나타내는 경기둔화 우려

원유 가격은 올라 가고 있지만, 구리 가격은 빠지면서 둘 사이의 스프레드가 벌어지는 현상이 높은 유가로 인한 경기둔화 우려를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원유와 구리는 둘 다 경제성장에 밀접히 관련되어 있는 원자재이지만 큰 차이가 있다. 원유는 생산지역이 편중되어 있는 반면, 구리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것. 따라서 중동지역의 불안이 유가를 끌어 올릴 때, 높은 유가 때문에 경기둔화가 우려되면 구리 가격은 내려가면서 둘 사이의 스프레드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설명은 이라크 전쟁,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략과 같은 과거 데이터로 확인은 해 봐야 겠지만, 수긍이 된다. 철광석이나 니켈 같은 다른 원자재도 비슷한 패턴을 보이지 않을까 싶고.

루비니 교수가 유가가 140불 넘어가면 선진국 '일부'는 더블딥에 빠질 수도 있다라는 애매모호한 멘트를 다시 날렸는데, 어쨌든 갈 길이 먼데 발목 잡는 일이 많은 형세. 다음 달 ECB의 금리인상 여부가 더욱 주목된다.

http://krugman.blogs.nytimes.com/2011/03/08/oil-and-copper/

March 8, 2011, 6:22 pm

Oil and Copper

Via FT Alphaville, an interesting indicator of what’s going on in the world: the oil-copper spread. Copper is basically about the prospects for world economic growth: strong growth means lots of copper demand. Oil is partly about growth, but also about chaos in the Middle East.
And over the past month, copper is way down, while oil has surged. That’s basically saying that markets see disturbances in the Middle East both raising oil prices and hurting world growth.
A pretty picture of an ugly situation.




http://www.bloomberg.com/news/2011-03-08/roubini-says-oil-prices-at-140-may-result-in-double-dip-in-some-nations.html

Roubini Says Oil Prices at $140 May Result in Double Dip in Some Nations

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2010년 부동산 예측

2010 단기 반등 타이밍에 던져라

2010년 집값은 단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주택시장 펀드멘틀이 취약해져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오름세가 지속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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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뱅크의 기사입니다.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간략하면서도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주택시장이 취약하다는 증거들입니다.

1. 집값은 조그만 악재나 호재에도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 소득수준에 비해 집값이 너무 높다.(서울의 평균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은 13.3, 강남은 20에 육박)
3. 신규주택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30대 인구는 2005년부터 감소하고 있다.(수도권에서 조차도!)
4. 금리상승이 예상된다. DTI 시행이 부동산 가격 상승을 잠재운데서 보듯이 대출 없이 집을 살 수 있는 수요는 없다.

위 조건 하에서도 집값이 상승하는 경우는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수요를 불러 일으키거나,
저금리로 투자처를 찾지 못해 돈이 몰리는 유동성 장세뿐이다.

어디 부동산 뿐이겠습니까.. 어느 자산이나 다 마찬가지이지요..

2009년 12월 27일 일요일

강만수 특보 세계경제 더블딥 가능성 경고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 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은 11일 세계경제의 더블딥(double dip·경기가 반짝 상승한 후에 다시 침체하는 현상) 가능성을 제기하며, 시중에 돈을 푸는 재정 확장 정책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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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 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께서 세계경제 더블딥 가능성을 다시 경고하셨네요.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역시 당황스럽긴 합니다. ㅎ  기획재정부는 즉시 그럴 가능성은 아주 적다고 발표하였습니다.

Geithner Says There Will Be No ‘2nd Wave’ Crisis

Geithner Says There Will Be No ‘2nd Wave’ Crisis

December 23, 2009, 2:47 am

Treasury Secretary Timothy Geithner said Tuesday the Obama administration is confident it will prevent a repeat of last year’s financial crisis, the worst to hit the country in seven decades.

“We are not going to have a second wave of financial crisis,” Mr. Geithner said in an interview with National Public Radio. “We cannot afford to let the country live again with a risk that we are going to have another series of events like we had last year. That is not something that is acceptable.”

Mr. Geithner, interviewed on NPR’s “All Things Considered” program, rejected the idea that a serious new crisis could be triggered by lingering problems with commercial real estate loans or with a sudden weakening in the value of the dollar.

”We will do what is necessary to prevent that and that is completely within our capacity to prevent,”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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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ithner가 더블딥에 빠질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책 담당자가 더블딥 가능성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언급할 수야 없는 노릇이니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뒷부분에 나오는 중소기업과 소형은행에 정책적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강조가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