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9일 화요일
IB들의 sythetic CDO 판매와 short selling
New york time의 기사입니다.
Goldman Sachs를 비롯한 IB들이 subprime mortgage를 기초로 하는 synthetic CDO를 만들어서 client에게 판매했는데, 동시에 자기들은 short selling을 통해 subprime mortgage 위기에서 엄청난 돈을 벌었다는 내용이네요. 현재 SEC와 Financial Industry Regulatory Authority에서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Trader들도 할 말이야 있네요. 자신들은 short selling하고 있다고 밝혔고, CDO 투자가 어떤 위험이 있는지도 밝혔는데 그래도 CDO를 사겠다는 사람들을 말릴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Goldman Sachs의 경우 2006년 12월부터 subprime mortgage에 대한 입장을 long에서 short으로 바꿨는데, 기존의 long 포지션을 정리하기 위한 주요 수단으로 CDO가 사용되었다는 이이야기도 있습니다.(Goldman Sachs의 2006년 12월 입장선회에 대해서는 예전에 다른 곳에서 기사로 다뤄졌습니다. subprime mortgage 채권 trading에서 며칠동안 연속적인 손실이 발생하자 경영진의 특별 review를 통해서 포지션을 정리 했다고 합니다. 대단..) subprime mortgage 관련된 synthetic CDO가 워낙 손실이 빨리, 크게 나는 바람에 특히 더 위험한 자산들을 골라서 CDO를 구성한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구요. short selling에 유리하게 부도시 지급되어 있는 조건을 신용등급 하락시에도 지급하게 변경하고, short selling의 leveraging이 가능하게 구조를 짜기도 했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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