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사외이사들 '모럴 해저드' 도마 위에

거마비 이중·삼중 받고 국민銀과 대출거래도
KB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이 거마비(회의참가비)를 이중, 삼중으로 지급받고, 자회사인 국민은행과 대출 거래를 한 사실이 금융감독원 조사에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사외이사들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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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검사 끝나자마자 비리? 금감원, KB검사 '무리수' 논란

행장 운전기사까지 이례적 조사
금융감독원이 최근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을 상대로 이례적으로 고강도 사전검사를 실시해 그 배경과 목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사전검사 과정에서 주요 부서장의 컴퓨터(PC) 12대를 압수해가고 강정원 국민은행장의 차량 운전기사까지 면담한 것으로 알려져 검사 수위의 적정성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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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에 대한 금감원의 사전조사에 대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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